건조한 동절기 화재
○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. 건조할수록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지기 마련이다.
특히 요즘처럼 전기장판과 난로 등 난방기구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화재 예방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.
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'부주의'에서 비롯된다.
'괜찮겠지'라는 안일함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점검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.
1. 겨울철 화재 원인 부주의가 60%, 꺼진 불도 다시 봐야...
-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50.8%로 가장 높으며, 특히 담뱃불이나 불씨를 방치했다가 불이 나는 일이 잦았다.
-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28.9%, 산업시설이 14.7%
- 동절기 전기화재는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, 합선에 의한 사고, 전열기 인근의 가연물 착화, 축열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
2. 생활 속 화재 예방법
-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
- 플러그가 콘센트에 완전히 접속할 수 있게 깊숙이 꽂아 사용하고 코드를 뽑을 때도 전선 부위가 아닌 플러그쪽을 잡아당겨야 한다.
- 콘센트와 코드선 플러그의 KC인증 정격전류는 16A로 동일(16A이상의 정격전류 사용 시는 차단기에 직접 접속 사용)
- 집안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: 가정의 안전을 위한 투자
(소화기 비치,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)
- 점검의 일상화
- 난로 등의 사용 시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물질 비치 금지
- 다세대. 연립주택에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설치가 의무화 예정
3.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
- 우선 조치 후 119 신고
- 고층건물 화재 대피 시 엘리베이터 이용 금지
-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음
- 낮은 자세로 신속하게 대피
출처 : 월간 안전보건 vol.389 중 안전생활백서 '건조한 동절기 화재'
'산업안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운전원의 안전보건대책 (0) | 2022.02.12 |
---|---|
[보도자료]중부노동청, '양주 채석장 붕괴사고' 관련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 압수수색 (0) | 2022.02.11 |
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대상여부 간편하게 확인하세요 (0) | 2022.02.08 |
2022년 안전보건 재정지원 사업 모아보기 (0) | 2022.02.07 |
오프셋 인쇄기 안전작업 (0) | 2022.02.06 |
댓글